2022/03/22
키우던 아가들을 무지개 다리를 건넨 경험을
하신 분들께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애견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본적이 있었습니다
우울증을 심하게 겪은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요
가끔씩 애견으로 겪은 상처를 애견으로 보상
받으려고 다시 분양을 받으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는 직업이었기에 찬동하기도 하고
부추기기도 했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잘한인인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나의 희생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희생을 계속해서 키우게 되면 언젠가
지칠때도 오게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나의 생활에 여유가 사라질때
혹시라도 짜증이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20년 후도 괜찮을거라 생각치 마시고 ...
하신 분들께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애견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본적이 있었습니다
우울증을 심하게 겪은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요
가끔씩 애견으로 겪은 상처를 애견으로 보상
받으려고 다시 분양을 받으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는 직업이었기에 찬동하기도 하고
부추기기도 했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잘한인인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나의 희생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희생을 계속해서 키우게 되면 언젠가
지칠때도 오게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나의 생활에 여유가 사라질때
혹시라도 짜증이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20년 후도 괜찮을거라 생각치 마시고 ...
네.. 세발자전거님.. 맞는 말씀이세요..
지금 제가 입양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한가지를 바로 저적해 주셨네요 ㅎㅎㅎ
금전적으로는 남은 평생 어렵지 않게
살수있는 여건은 됩니다.
아가들 키우면서 아가들 때문에
두식구 대형평수를 사서 살았었고
그것도 부족한듯해서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서 살기도 했었지요..
제가 걱정하는건... 한가지
지금 입양을 하면 건강하게 잘 키우면 20년 이상
살게 될텐데 문제는 내가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살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아무리 백세시대백세시대 한다지만
예순이 더 가까운 나이에 20년을 더하면
팔순이 다 되어가는 나이인지라..
그런 염려가 두려움으로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수천번을 생각하고 생각을 하고 있기에
짧은 소견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