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감성 세발자전거
1%의 감성 세발자전거 · 추억의 자전거가 그립다
2022/03/22
키우던 아가들을 무지개 다리를 건넨 경험을 
하신 분들께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애견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본적이 있었습니다
우울증을 심하게 겪은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요
가끔씩 애견으로 겪은 상처를 애견으로 보상
받으려고 다시 분양을 받으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는 직업이었기에 찬동하기도 하고
부추기기도 했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잘한인인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나의 희생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희생을 계속해서 키우게 되면 언젠가
지칠때도 오게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나의 생활에 여유가 사라질때 
혹시라도 짜증이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애견을 키운다는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20년 후도 괜찮을거라 생각치 마시고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차 한잔과 함께 추억을 한번 그려본다
136
팔로워 633
팔로잉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