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어야지
2022/03/22
평소에 시를 잘 읽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시를 읽으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것같다. 어제 나태주 시인의 <오늘>을 읽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잠이 듦으로서 하루의 죽음을 맞이하고 아침에 눈을 뜸으로서 하루의 탄생을 하는 것이 아닐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기에 어제의 나를 죽이고 오늘의 또 새로운 삶을 부여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제가 완벽하지 않았더라고 내일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나를 다시 살게 하는 것같다. 오늘도 비록 완벽하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