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
김태윤 · 내 생각에 대한 영향력
2022/03/22
시를 읽어야지
어제 한 시를 읽었다. 평소에 잉크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을 그냥 집에 두고 보관만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뭐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한게 시 필사하기이다.  평소에 시를 잘 읽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시를 읽으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것같다. 어제 나태주 시인의 <오늘>을 읽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잠이 듦으로서 하루의 죽음을 맞이하고 아침에 눈을 뜸으로서 하루의 탄생을 하는 것이 아닐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기에 어제의 나를 죽이고 오늘의 또 새로운 삶을 부여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제가 완벽하지 않았더라고 내일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나를 다시 살게 하는 것같다. 오늘도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맘에 드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해야지 
돼지감자
돼지감자 ·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2022/03/22
답글: 시를 읽어야지
생활/사건사고+5
시는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장르인 것 같아요.
짧으면서도 읽다 보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
감상에 빠지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소설과 에세이도 좋지만 시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돼지감자
돼지감자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어서오세요. 낭만 가득한 예술의 세계에.
글 180
팔로워 255
팔로잉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