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E해운
2022/03/25
아직은 살 만한 대한민국
어떤 아주머니가 버스 정류소에서 5만원권을 1만원권으로 바꾸려 한다 버스비를 내기 위해서 뭔 말인지 몰랐다 버스에 승차하니 아주머니 만원을 낸다 기사양반 잔돈 없으세요 아주머니 왈 1000 원은 있는데 300 원이 없어요 기사왈 아주머니 그냥 천원 내세요 등전으로 천원을 투입한다 일단상황 끝 여기서 많은 감정이 오고 간다 정말 살 만한 나라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복
복뎅이 · 인생에 오십후반즈음에서...
2022/03/26
답글: 아직은 살 만한 대한민국
젠더/청년/교육
아직은 인간다움의 인정이 남아있는 모습이네요...참으로 기분좋은 일이죠
가끔은.이런 저런 모습에..감동을 먹어보기도하고..그런 모습들이 참으로 그리워지기도 하죠.
나 자신도 그렇게 살아보려 애써보련다..하면서..다짐도 해보고..하지만..
어떠한 현실에 부딪칠때면 그때 그 다짐은 어디로 간것인지...나또한 
인정미 없은 모습이네요..실망스러워지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복
복뎅이
인생에 오십후반즈음에서...
이제는 조금은 살아냈다는것이...느껴지는 그런나인인가? 다시금 뒤돌아봐진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낼것인가? 지난 삶보다는 조금 의미가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싶다. 나을 아는 모든이들과 함께.......
글 113
팔로워 40
팔로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