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이 시기에 떨어져 나간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다. 덕분에 인생에서 불필요한 관계를 끊어내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안 맞는 사람이 알아서 멀어지는 것만큼 운이 좋은 일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의견과 안전체크 방법에 대한 건 이미 최깨비님의 글에 덧글을 2개나 썼네요. 오늘 글에서 가장 공감이 된 건 주제와는 좀 벗어나지만 이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정말 인생에서 어려운 일들이 생겼던 순간 순간마다, 지나고 보면 더 길게 볼 감사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저절로 걸러 지더군요. 그래서 그 또한 의미가 있는 순간이구나하고 겸손해지게 됩니다.
네. 마음껏 긁어가셔서 더 많은 분들이 보게 해주세요.저는 독극물뉴스가 어릴적 뇌리에 선명히 박혔다 보니, 이후로도 안 좋은 뉴스만 쏙쏙 뇌리에 박히더군요. 재작년인가 작년 인천 기생충 문제처럼요. 그리고 집이 실제로 오래 되어서 배관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서울이라 검사로 마음이 편해질 듯 합니다. :)
오 긁어와서 써야겠어요. 감사. 어차피 안 믿을 사람은 뭘 들이밀어도 안 믿겠지만 (결국 마음의 문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일듯요.
네. 마음껏 긁어가셔서 더 많은 분들이 보게 해주세요.저는 독극물뉴스가 어릴적 뇌리에 선명히 박혔다 보니, 이후로도 안 좋은 뉴스만 쏙쏙 뇌리에 박히더군요. 재작년인가 작년 인천 기생충 문제처럼요. 그리고 집이 실제로 오래 되어서 배관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서울이라 검사로 마음이 편해질 듯 합니다. :)
오 긁어와서 써야겠어요. 감사. 어차피 안 믿을 사람은 뭘 들이밀어도 안 믿겠지만 (결국 마음의 문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