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냥이
글냥이 · 여기 저기 글을 씁니다
2022/03/13
믿고 싶지 않지만 다음세대까지 갈 것도 없이 현재도 깨끗한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쓰레기야 땅에 묻는다해도, 바다와 강으로 흘러간 비닐과 여러가지 플라스틱 쓰레기, 세탁과정에서 나온 섬유플라스틱 조각은 어찌될지...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을 국가나 기업의 연구원들이 개발해주면 좋겠어요.

쓰레기를 버리고 살면서도 자기가 사는 지역에 소각장을 건설하는 것은 모두가 들고 일어나 반대하죠. 버린 쓰레기는 수거차량이 가져가니까 우리 집 앞은 늘 깨끗하지만, 결국 어디론가는 가서 처리가 되어야 하는 쓰레기인걸요.
 
쓰레기도 쓰레기지만, 요즘 저는 기후위기가 더 무섭고 걱정이에요. 

정부의 역할, 기업의 역할이 있겠지만, 각 개인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요.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어하시는 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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