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6
저는 일단,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보고 자라는 환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잘 보여주고 있는 사회적 현상 중 일부분이
바로 삶의 고단함일 텐데
저는 지금 60대 중반이지만 독신으로 살고 있고
그 이유는 그냥 결혼하기 싫어서라고 막연히 생각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지나간 유년기와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형제들과 부모님 온 가족이 부대끼며 살아오는 과정이
한몫을 한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있지요.
큰형과 부모님의 심한 갈등을 지켜보면서
'나는 결혼하지 말아야지, 자식을 낳고 기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라는 생각을 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 나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상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가랑비님 의견에도 너무 동의합니다. 결국 달라진 가치관의 문제도 내포되어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비혼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해당 기사를 읽으면서 ‘과연 저출산 문제가 경제적인 문제만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쓰고 싶은데 나중에 글 올려보도록 할게요!
가랑비님 말씀처럼 세상엔 나이만 든 어른들이나 어른의 모범이 무엇인지 불명확한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런 까닭에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윤리적이고도 사회학적인 부분의 교육을 얼마나 흡수를 잘 시켜줄 수 있느냐에 따라 엇갈린 결말을 갖고 어른으로 성정하는 아이들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랑비님 의견에도 너무 동의합니다. 결국 달라진 가치관의 문제도 내포되어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비혼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해당 기사를 읽으면서 ‘과연 저출산 문제가 경제적인 문제만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쓰고 싶은데 나중에 글 올려보도록 할게요!
가랑비님 말씀처럼 세상엔 나이만 든 어른들이나 어른의 모범이 무엇인지 불명확한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런 까닭에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윤리적이고도 사회학적인 부분의 교육을 얼마나 흡수를 잘 시켜줄 수 있느냐에 따라 엇갈린 결말을 갖고 어른으로 성정하는 아이들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