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뽕이
빵이뽕이 ·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워킹맘입니다.
2022/06/28
본캐와 부캐
본캐와 부캐가 유행한지는 좀 되지요.  예전에 유재석이 모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캐릭터로 변신해서 나오면서부터 부캐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반인인 우리도 본캐와 부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본캐는 회사에서 재직하는 저이고요,  부캐는 얼루커,블로거 그리고 그림 그리는 저 입니다.   그런데 본캐와 부캐의 전환이 빠르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제가 주가 되야 하는데, 요새 자꾸 부캐에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부캐도 좋지만 본캐로서의 제가 가장 중요한데 일단 본캐는 재미가 없으니까요^_T 게다가 저는 회사일 하다가도 짬짬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할수 있다보니 휙휙 전환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고 간단히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잘 안된다고 포기하기보다 요즘엔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것도 자꾸자꾸 하다보면 적응이 좀 되겠죠? 부캐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본캐를 놓치는 바보같은 상황은 만들면 안될것 같...
곰곰이
곰곰이 · 대화에 집중하고 싶어요:)
2022/06/29
답글: 본캐와 부캐
경제/소비자+4
주가 되어야 할 본케가 재미없어 부케에 빠져있다는 글이 너무 공감되요!!! ㅋㅋ 저도 본케는 회사원이고 부케는 유튜버, 아나운서 준비생, 작가의 일을 하고 있어요! 부케 일이 재미있어 본케 대신에 하고 싶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ㅎㅎ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곰곰이
곰곰이
대화에 집중하고 싶어요:)
글 509
팔로워 107
팔로잉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