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와 부캐
예전에 유재석이 모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캐릭터로 변신해서 나오면서부터 부캐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반인인 우리도 본캐와 부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본캐는 회사에서 재직하는 저이고요,
부캐는 얼루커,블로거 그리고 그림 그리는 저 입니다.
그런데 본캐와 부캐의 전환이 빠르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제가 주가 되야 하는데, 요새 자꾸 부캐에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부캐도 좋지만 본캐로서의 제가 가장 중요한데 일단 본캐는 재미가 없으니까요^_T
게다가 저는 회사일 하다가도 짬짬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할수 있다보니 휙휙 전환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고 간단히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잘 안된다고 포기하기보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