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에게 감사
2022/06/29
비까지 세차게 오지만 친구들과의 점심 약속은 즐거움이니 비로 인한 포기는 허용이 안된다.
푸짐한 점심 식사에 2차로 카페에서 줌마들의 정석 코스 수다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녁때가 되어서야 식구들 저녁 준비위해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찬거리가 만만치 않다.
에따 모르겠다 오늘은 김치찌개로 결정..
남편은 본인의 최애 음식임을 증명하듯 밥 두공기를 뚝딱 해치웠다.
감사하다 누구에게? 김치찌게 에게..
얼룩커님들 오늘 하루 잘들 보내셨나요?
맛있는 저녁 식사들 하시고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