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찾습니다.

윤지
윤지 · 배관엔지니어 두아이엄마
2022/04/12
봄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름이 와버린 것 같아요. 지난 밤에 비가 조금 내렸는지 아파트 단지 안에 벚꽃이 벌써 많이 떨어져 버렸더라고요.
확진되어서 격리하고 일주일만에 밖에 나온 지인이 벚꽃이 벌써 다 떨어졌다며 아쉬워했어요.
봄인줄 알고 나갔다가 땀을 흘리며 들어왔네요.
이제 에어컨 커버 벗기고 준비해 놓으려고요.
에어컨아 옷 벗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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