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직장에서 나를 빡치게 하는 직원

Popos
Popos ·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어요.
2022/04/11
오늘 일을 하는데 매니저 ㅊ에게 
또 빡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ㅋㅋ

진짜 양아치같은 바텐더 애가 있는데 
걔가 누구냐면 나이는 29살이나 됐는데 
진짜 막 사는 애다.

같이 일 하는 애들 중 
얘는 정말 화학적인걸 하는지 
걔한테 가까이 가면 마약 많이 한 
사람들한테 나는 냄새가 난다.
존나 불쾌한 냄새기 때문에 
얘에 대한 인상이 안 좋았음.

그런데 얘는 점심때도 
칩스같은걸 시켜놓고 돈을 안 낸다.
(점심으로 칩스만 먹는다.
채식주의자라서 먹을게 별로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늘 칩스만 먹는다.
몸 생각을 전혀 생각을 안 함)
직원 할인받으면 5불밖에 안 하는데
그것도 돈 안내고 먹음.
진짜 양아치임;

보스나 매니저들은 모르지만 
나는 걔가 그러는거 여러번 봤다;
마약도 매일 하는것 같고 일하면서 
어딘지 남들 모르게 나쁜짓도 많이 
하는건 내가 아니라 걘데 
보스나 매니저들은 전혀 모르는듯;
물론 지각도 자주 한다.

얘가 항상 나를 질투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내가 되고 싶은것처럼 내 안경도 쓰고 
내가 바르는 립스틱도 바른다.
남자다. 
늘 사소한걸로 시비걸고 
아무짓도 안 해도 무슨 일을 
만들어서라도 시비건다.
나만 보면 틱틱대고 일 좀 하라고 
잔소리하고 (누구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호주 시드니 일상과 남자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343
팔로워 2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