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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Ri · 파워 P형 인간
2022/04/12
몇년전 회사에 같이 다녔던 언니의 아이가 수족구에 걸린적이 있었다 그때 직장 상사는 "엄마가 애를 어떻게 돌봤길래??"라는 멘트를;; 어이가 없어서 아빠나이대 분이였지만 나는 "수족구는 감기 처럼 바이러스 종류인데 엄마가 돌보는거랑 무슨 상관이예요??" 그러니 상사분이 우물쭈물하며 얼버무리시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윗세대 분들은 맞벌이여도 아이가 무슨일만 생기면 무조건 엄마탓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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