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정현 · 고민하고 행동하며 살아갑니다
2021/10/10
독일어는 잘 모르지만 영어엔 'antilibrary(반서재)'라는 단어가 있어요!
'관심이 있고 읽고 싶어서 샀는데 미처 읽지 못한 책들'이란 뜻인데, '나를 괴롭히는 책들'이라는 표현과 어울리는 것 같네요. 
왠지 독일어엔 '읽고 싶은 책이 있고 너무 읽고 싶지만 여차여차해서 아직 독서를 시작하지 못한 상태'를 기술하는 단어가 있을 것 같은데...궁금합니다!!!

앗 그리고 저를 괴롭게 하는 책들은 아모스 오즈의 <유다>, 박솔뫼 작가님의 <을>입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득도하고 싶은 인문학도
4
팔로워 54
팔로잉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