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와 함께 한 2개월, 만원의 무게 또는 감사
가입 후 두달간의 왔다갔다
2022년 3월 21일에 가입했습니다. 정확히는 두달이 못 되었습니다. 처음에 유튜버님의 말에 홀려서 들어왔는데, 머물다 보니 돈버는거랑은 거리가 멀더라구요.
잠깐 멀리 떨어져서 방관자로 구경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돈을 뛰어넘는 친근함을 발견하고 다시 글을 적기 시작했어요. 글로 마음을 나눠줄 수도 있고, 좋아요로 공감해줄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제 글 성격상 메인에 당첨될 일이 없다보니, 굉장히 잘 써야겠다. 내가 꼭 대박이 나겠다. 그런 생각도 없어지더라구요. 대신 전에 댓글로 들은 말씀처럼, 평소 내가 매일 쓰는 글의 패턴을 벗어나서 좀더 확장된 주제의 글쓰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공감을 했습니다.
여전히 여기에 글을 쓸 때는 잠시 머뭇거리게 되기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