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2/11
어딘가에서 
잠시 멈출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얼룩소에 들어와 
그 날의 이야기 놓친 이야기를 
읽으며 시간을 종종 보냈었습니다.

이 곳은 참 신기한 공간이었어요.
서로 알지 못하는데 
공감이 되었고 
또 남겨주신 글을 읽으며
치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만원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궁금해졌던 이야기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쌓인 정을 느끼며
마지막을 생각 안 하다가 
마지막이라하니 많이 아쉽네요.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얼룩커님들. 
또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재충전해서 다시 만나뵈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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