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룩소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무튼 지금 부지런히 키보드를 놀리고 있지만, 정말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한 장으로 뒤따라오는 보상 정책 그 자체가 꽤 신기했으나 곧 익숙해진 것은 제게도 큰 축복이자 선물이었습니다.
좋아요와 답글과 댓글로 대표되는 얼룩소 프로젝트 특유의 생동감은 무언가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덕분에 얼룩커 픽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빼놓지 않고 잡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늘은 얼룩소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년 1월에 새롭게 시작된다고 하니 기대는 되지만, 한편으로는 슬퍼집니다.
저도 새롭게 단장된 얼룩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