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친구
갑자기 생각난건데 중학생 때 수련회를 가서 친구들이랑 카드놀이?를 했던게 생각나요. 그때 제가 잘 못하다 보니까 어떤 친한 친구가 제가 유리하게끔 도와주더라고요. 그것도 무심하게ㅋㅋㅋ 지금껏 만나본 친구들중에 가장 착하다고 말할 정도로 착한 앤데 그렇게 해주니까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는거에요ㅋㅋㅋㄱㅋㅋㄱㅋㄱ 그때 저를 싫어하는? 애랑 같이 했었는데 저를 도와주니까 뭔가 고소하달까?ㅎ 어쨋든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되게 설렜어요ㅎㅎㅎ 이런 경험 저만 있는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