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지친 당신에게

크리 · 글을 쓰고 싶어하는 글쓴이
2022/01/27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 이건 비단 누구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불안감은 증폭되었고, 경제는 위태로워졌으며, 우리는 이제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라 믿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점점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깊은 절망 속으로 걸어들어 가고 있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지치게 만드는 건, 끝이 없다는 데에 있다. 데드라인이라도 정해져 있으면 버틸 텐데 그 끝없는 어둠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 것일까.
휴식

최근 회사 동료 한 명이 퇴사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몸이 많이 안 좋아서였다. 틀린 말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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