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불링, 근절할 수는 없을까? by 연푸른

웬디의네버랜드 ·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 사람

2022/03/14

몇 년 전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재능이 많았던 사람이라 저도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과거부터 악플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한 연예인의 사례는 여러 번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큰 부와 명예를 누리는 연예인이기에 일부 본인의 자존감이 낮고, 소위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은 연예인을 타겟으로 하여 악플을 달고 감정을 해소하기도 했었죠. 이제는 연예인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BJ, 스트리머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는 일반인 분들이 많아졌고, 구독자가 많고 영상의 평균 조회수가 높은 스트리머들은 인터넷방송 (줄여서 인방) 을 주로 시청하는 젊은층에게는 준연예인급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그알' 보셨나요? 저는 그 곳에 등장한 피해 BJ, 그리고 가해 BJ의 방송 혹은 영상을 한 번 이상 본 적이 있...

연푸른 · 안녕하세요 :D

2022/03/15

답글: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불링, 근절할 수는 없을까?

생활/사건사고+2

저도 정말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근절해야 할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요즘은 전자기기의 활용이 높아지며 어린 나이의 아이들도 쉽게 활용하며 더욱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악플을 넘어 카톡 왕따 같은 부분까지 점차 사이버 범죄가 다양해지고 있죠.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 중에서는 쓴소리를 한거다 , 충고를 남긴거다 라는 분들도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본인에게 그런 충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 좋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또한, 일부 연예인 분들이 악플에 참지 못하고 고소를 하게되면 죄송하다며 선처를 부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악플을 남기실때에 고소 당할 내용이라는 걸 생각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네요.
악한 짓은 결국 본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