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21
올해 벌들의 떼 죽음 및 의문의 실종 글을 많이 봐서 그럴까요. 사진 속 꿀벌이 유독 반갑네요. 

정구지는...  뿌리만 멀쩡하면 금세 또 살아날 거니까요. 사진상 정구지가 엄청 튼튼해 보이네요. 어릴 적 건물 뒤 부추밭이 생각나서, 작년에 옥상에 만든 상자 텃밭에 부추 씨앗을 뿌려 봤었습니다. 한단 사면 제 때 다 먹기가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마침 다이소에 씨앗을 팔고 있더라구요. 싹은 잘 났는데, 이거 원... 가늘기 짝이 없어서...  실 대신 쓸까보다 싶게요. ㅎㅎ 알고보니 손영님 정구지처럼 튼튼하려면 아예 몇년 키운 뿌리를 사다 심으라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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