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정말 이제는 학교에서, 또 부모님들이 공부만 하는 것을 버려야 하는데 문제는 그런 부모들이나 어른들도 그렇게 키워졌기 때문에 이것밖에 모르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일단 자기가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졸업한 후, 자기가 살 길을 알아서 찾는 수밖에 없다는 점이 참 비참하네요.
저도 원래는 대학에 가야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회사나 공무원이 되어야만 그나마 '안정적으로' 평탄하게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저면에 깔려 있었는데, 제가 아프고 어디 가서 일을 할 수 없게 되다 보니까 '나는 이 사회에서 부적응자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극단적인 선탹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사회가 아직은 한 가지의 길만 가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저는 유튜브를 보면서 세상에는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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