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분노조절이 안되는 분.조.장 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 국민들이 갑자기 분개하여 과격한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장애인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이들도 하루아침에 갑자기 분노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들의 불편을 알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그들은 오랜기간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방법을 통해서 말 해 왔다.
물론 자신들의 방법에도 일부 부정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본인들도 안다.
하지만 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시도하기 전에 정부와 국회가 먼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과연 이렇게 본인들이 욕을 먹으며 시위를 할까?
- 장애인 편의를 위한 승강기(엘리베이터) 등 설치는 단지 장애인만 좋은것이 아니다.
필자가 본 지하철 승강기를 이용...
감사합니다. 댓글에 내용 중 마지막 의견인 도와주다의 의미는 말씀하신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저의 필력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모든 말씀에 공감하고 저 또한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내용과 골자에는 깊게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마지막 문장을 제 나름대로 고쳐보고 싶네요. 제 주변 장애인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특별한 배려나 도움은 없어도 좋으니 그저 남들과 같은 시선으로 같은 취급을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오히려 다른 태도와 시선, 미소에 지쳤다고 하더군요. 과거 장애인 대신 장애우라는 말을 쓰며 강제로 친구 먹게 만들었던 것처럼요. 그래서 저는 도와주고 배려한다기 보단 제가 갈 수 있는 곳에 똑같이 갈 수 있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그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무심하면서도 챙겨주는 듯한 일명 츤데레 사회를 꿈꿔보고 싶습니다. 안온한 밤 보내세요!
- 황인혁 @gurdl_in_pencil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내용과 골자에는 깊게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마지막 문장을 제 나름대로 고쳐보고 싶네요. 제 주변 장애인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특별한 배려나 도움은 없어도 좋으니 그저 남들과 같은 시선으로 같은 취급을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오히려 다른 태도와 시선, 미소에 지쳤다고 하더군요. 과거 장애인 대신 장애우라는 말을 쓰며 강제로 친구 먹게 만들었던 것처럼요. 그래서 저는 도와주고 배려한다기 보단 제가 갈 수 있는 곳에 똑같이 갈 수 있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그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무심하면서도 챙겨주는 듯한 일명 츤데레 사회를 꿈꿔보고 싶습니다. 안온한 밤 보내세요!
- 황인혁 @gurdl_in_pe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