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내준 책을 무심히 뒤적이다가

손은희
손은희 · 순간의 기쁨과 행복과 슬픔을 찰칵!
2022/03/24

"기다려'란 제목의 책을  지인이 보내주었다.
무슨 내용인가 무심히 읽다가 위 귀절을 발견했다. 
나 혼자만 보기에는 아까운 구절인것 같아 가족 채팅방에 
우선  올리고 여기도 살짝 올린다. 
 
각자마다 우리는 매일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통속에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가!
속마음을 다 펼쳐 보이지 못해도 
누구나 마음을 열면 속울음을 토해낼 이야기
하나쯤 가슴에 주홍빛처럼 새겨진 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러기에 저런 문구하나에도 가슴이 
심쿵하고 위로가 된다. 

오늘은 저 귀절을 순간 순간
음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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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속 찰라의 기쁨과 행복과 아픔을 사진사가 카메라에 담듯 예쁘게 글에 담고 싶은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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