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란 제목의 책을 지인이 보내주었다.
무슨 내용인가 무심히 읽다가 위 귀절을 발견했다.
나 혼자만 보기에는 아까운 구절인것 같아 가족 채팅방에
우선 올리고 여기도 살짝 올린다.
각자마다 우리는 매일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통속에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가!
속마음을 다 펼쳐 보이지 못해도
누구나 마음을 열면 속울음을 토해낼 이야기
하나쯤 가슴에 주홍빛처럼 새겨진 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러기에 저런 문구하나에도 가슴이
심쿵하고 위로가 된다.
오늘은 저 귀절을 순간 순간
음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