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목) 일상

HJJ
HJJ · 소확행을 즐기는 뇨자
2022/03/17
인생254일차인 하나뿐인 아들이 요즘 아침7시에 
기상을 한다. 기상을 하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엄마 타넘기...ㅋ 기상알람을 맞출 필요가 없다.
요며칠동안 일찍 기상을 하는 울아들래미덕에
하루가 길~~~다.

오늘은 설거지를하고 아들 분유주고 아들 기저귀갈아주고 놀아주고 굉장히 많은 걸 한 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 오후 12시 30분...
남편이 집에 오는 시간은 오후 19시...아직 멀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너~~~무 심심해서 
부랴부랴 트레이닝복을 입고 울아들래미도 외출복으로 갈아입힌 다음 아기띠를 단단하게 매고
가까운 공원으로 출발!!

공원을 좀 걷다가 근처에 있는 롯데슈퍼를 들려 
포켓몬빵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역시나 없음...
(이틀전에는 아침일찍 집에 있는 모든 편의점을 
돌아봤지만 그때도 역시나 실패...)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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