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챗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

작은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 배달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일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주변지인, 미디어등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나랑은 별개의
일이다. 난 이미 직업이 있는데 무엇때문에 해야할까, 큰 돈을 벌수 없다는 핑계들만 만들며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퇴근길 문득 일단 해보자는 생각에 어플을 깔고 바로 잡히는 주문 받았습니다.

그순간 새로운 감정과 할수있다는 확신, 옛날 학교를 다니면서 했던 알바시절 느낌이 살아났습니다.

작지만 벌이를 했다는것, 무엇보다 새로운 경험은  무료했던 삶에 작지만 깊은 파동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작지만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가슴 뿌듯한 하루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