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단란주점 갈까? 룸싸롱 갈까? by 쏘피아

착한호랑이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자입니다.

2022/07/27

저번달 와이프에게 이번에 단란주점 갈까? 룸싸롱 갈까? 물어보았다. 와이프 : 이번엔 어디 가게? 나 : 미국 내가 단란주점 간다는 것은 50만원 이내 새로운 곳에 투자하는 것이고, 룸싸롱 간다는 것은 100만원 이상 새로운 곳에 투자한다는 것을 우리 둘만의 은어로 사용한다. 와이프는 이제 나의 깨알 같은 유머를 눈치챈다. 그리고 믿어준다. 지난달 50만원을 증권사 계좌로 환전해서 미국 ETF QYLD 25주를 약 17달러에 샀다. 미국 주식 개장 시간이 22시 정도라 그냥 주간에 안사지면 말고 그냥 예약 매매 걸어놓았다. 한국사람들이 대다수 QQQ나 QLD등에 투자하지만 나는 배당주에 관심이 있었고 실제 얼마 정도 배당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QYLD나 MO중에 QYLD를 선택하였다. 어제 첫 배당이 문자로 왔다. 세전 4.52달러 세후3.84달러 투자금의 1%가 넘는다. 매달 배당되기에 연으로 따지면 12%가 넘는다. 천만원이면 월 10만원이고 일억이면 ...

쏘피아 · 우리 인연할까요?

2022/07/27

답글: 단란주점 갈까? 룸싸롱 갈까?

경제/소비자+1

제 나이가 40대 초반이니 노동으로 인한 수입은 아마도 60정도 일거고 생각됩니다 그이후에 어떻게 세팅 하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지겠지요 저는 심플하게 배당주와 연금으로 노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지금의 레버리지를 이용한 증식이 목표입니다 지금은 다들 사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계속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금리를 버틸수만 있다면 추가 매수를 심히 고려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