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2
이 세상 모두가 이젠 유선이든 무선이든 선으로 연결돼 있네요! 특히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젠 웬만한 곳은 유선이 아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같은 무선이 주를 이루는 것 같네요.

그 '가상'의 선이 끊기는 순간, 현실 손 우리의 관계도 끊긴다 생각하니 급 슬퍼집니다.

생면부지인 우리가 서로의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도 없는데 이렇게 문명의 이기가 반항의 칼날을 들어 우리에게로 향하면 딱히 대항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니, 전 세계의 패권은 통신 회사가 갖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서우님처럼 먼 외국에 사시는 분들과 연결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인터넷이란 유,무선의 세상인데 그게 단절되는 순간 서우님이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거라곤 
"제발 빨리 좀 고쳐져라" 뿐이며...

서우님이 계신 곳의 그 어떤 사정도 모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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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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