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사랑을 더 많이 하는 쪽이 끌려 다닌다더니...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13
아들이 하이스쿨때 나는 장난기가 발동하여 엄마는 무조건 아들이
 결혼하면 아들하고 같이 살거야 하고 말하자 의외로 NO라고 한다.
 왜? 안돼...Wife하고 의논해서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Wife도 yes 해야 된다나... 

이번에는 장난기가 아니라 오기가 발동하여 꼭 아들을 이겨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한국인의 Culture 를 들먹이며 한국인은 대부분 같이 산다고 했다. 

아들이 이유를 제시하는데 난, 벌써 내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닌
 사돈의 아들이 된것 같았다. 

미래의 wife 가 다른 형제가 없거나, 그쪽 부모가 원하면 같이
 살아야 한단다.
 그래서 그쪽 부모는 원하면 되는데 우리는 안되는게 말이 되느냐?
 장인, 장모 같이 사는것은   안된다고 ...말할수가 없어서 
 그럼, 그쪽 부모하고 우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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