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by Jeee - 얼룩소 alookso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9/0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프랑스 정부가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은 260억 유로(약 35조 5천억원)를 넘어섰다. 지난주 정부는 현재 시행중인 각 가구의 에너지 요금 상한제를 올해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너지 요금을 통제하기 위해 프랑스전력공사(EDF)도 재국유화했다. 이 같은 조치들 덕분에 프랑스는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는 물가상승률(6.5%)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할 수 있었다(8월 유로존 전체 물가 상승률은 9.1% 였다). 그러나 식료품과 에너지 소비 비용이 날로 늘어가면서 여전히 프랑스 각 가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는 재계가 나서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국가 시책에 협조해 빠른 시간 안에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10% 줄이거나 아니면 전기와 가스 배급제를 선택해야 한다. 각 기업들은 이번 달 이른바 “에너지 절감 홍보...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9/11

며칠 전에

국제정치/국제사회

영국에 체류중인 유투버를 통해 영국은 물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전기군요. 우리 나라는 아직이지만 언젠가는 우리나라에게도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무섭기도 합니다. 미래의 직업군도 생활상도 모두 바뀌게 될 것 같네요. 과연 미래에는 어떤 것이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대두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