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밝아서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9/07
하는일 없이 바쁘네요.
어제 큰시장에서 골파가 비싸서 조금 싼것을 1단 사다놓은걸 밤에 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렸네요. 오늘 다듬어 보니 막가파 골파가 되었네요.

몇푼아끼려다가ㅜㅜ 그래도 김치를 버무리고 있는데 세탁기가 삑삑하네요.
이불도 몇개 더 돌려야 되서 지체할수 없어 장갑을 벗어놓고 베란다엘 갔더니 햇살이 정말 오랜만에 너무 밝아서 좋았답니다.

포항 울산은 태풍재난으로 많이 힘든데,
실종자들도 많고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서
대피도 못하고 힘든데, 내가 이렇게 좋아해도 되나 싶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햇살이 좋아서 모든게 빨리 복구되길원합니다.
빨래를 널고 한참 햇살을 받고 바라 보니
이럴때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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