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90일이 지나셨군요. 49에 은퇴하실 수 있다는 것에 큰 부러움이 느껴집니다. 뭔가 저와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사시네요. 경험에 의하면, 우리는 행복을 평생 쫓지만 그 행복 하나하나의 유효 기간이 꽤나 짧은 것 같아요. 그 짧은 행복을 부여 잡으려 전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 뒀구요. 최대한 그 행복 리스트를 버켓리스트 처럼 하나 둘씩 이뤄가며 살려구요. 그러려면 시간도 있어야겠지만 당연히 돈도 있어야죠. 저는 이런 관점으로 남은 인생을 바라보고 있어요. 조만간 은퇴 생활에 대해서도 글 남겨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상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