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28
초등학교 5학년한테는 알려주기 좀 '거시기한' 내용이네요.^^;;
딸이 보기엔 토끼는 한 없이 귀여운 초식 동물일 뿐인데, 토끼 닮았다고
시무룩해지는 아주머니의 남편 분이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하겠죠.

참..이거 웃기도 그렇고..안 웃기도 그렇고..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남일 같지 않아서? 더 아저씨의 시무룩함이
이해되는 나이가 됐으니..이 세상엔 나이가 들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존재하죠..뭐..^^;

이런 것들은 인생의 연륜이라 하기도 그렇고..참..

여하튼 토끼가 고생이 많네요.
어쩌다 시무룩의 대명사가 돼서..ㅠㅠ
이번 생은 엄마가 처음인 루시아님..ㅋㅋㅋㅋ

아..진짜..혼자 카페에서 킥킥..웃음을 참느라 혼나고 있습니다.
전 또 이 무슨 고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말씀대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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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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