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보물창고인 나 by Liam Young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9/05

탈무드를 읽다 인간의 모든 것은 마음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글을 읽었다. 마음을 보고,듣고,걷고,서고,딱딱해지고,부드러워지고,거만하고,이해하고,사랑하고,미워하고,부끄러워하고,질투하고,생각하고,반성하는 등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한다. 가장 강한 인간이란 자신의 마음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 아직 강한 사람이 못 되나 봅니다. 아직도 질투하고 미운 마음도 때때로 올라 올 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내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더 많이 배워야 될까봅니다. 얼룩커님들은 어떠셔요~ ?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9/05

감정의 보물창고인 나

생활/사건사고+4

나는 감정의 보물창고이다.
온갖 감정을 다 가지고 있다.
그 감정 중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그날그날 순간순간 그 감정의 보물창고에서 내 감정을 꺼낸다.
그 감정을 내가 선택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두더지처럼 불쑥 튀어나오는 놈도 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감정 불쑥 튀어나올 때는 뿅망치로 그 머리를 때려 주어야 한다.
들어갈 때까지 때려주어야 한다.
그 감정을 버릴 수는 없다. 내 보물창고에 담겨 있을 수 있으나, 내가 못 나오게 할 수는 있다.
오늘도 거만이 고개를 들 때 뿅망치로 많이 때렸더니 다시 들어갔다.^^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