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살고 있으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잘만 사용하면 6년은 살 수 있고.... 경기가 안좋아 부동산 가격이 내리막이라면 굳이 전세계약 연장 고민 없이 이어갈 수도 있어 이사 없이 계속 살 수도 있긴 한데... 이런 것들이 안된다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할 수 밖에 없어 전세가 불편하긴 하죠 근데 주거용으로 집을 산다고 해도... 사는 집이 정말 좋고 맘에 든다면 좋은데 뭔가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계속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조금 그렇고 정말 부유해 집을 사는데 아무런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주담대를 받아야 한다면... 집을 사지만 은행에 매달 엄청난 돈을 줄 수 밖에 없고... 그 와중에 집값이 샀을 때보다 내린다면... 몇 년에 걸쳐 갚은 돈은 하늘로 날아가는 모양새가 되어 버리고... 게다가 집이 구축이 되면 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하고... 정말 백년 주택이 있어 한번 사고 옮길 고민 없은 그런 곳이 있다면  주거용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