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13
***   스물번째 이야기 

우리는 Mather's day 또는 Father's day  두 날중에 한 날을 잡아서
 시부모님 묘지에 다녀온다. 

이제는 성장하여 딸은 내 품을 떠나 미 동부에서 살고있다.
 언젠가 같이 간 시부모님 묘지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미리 말을 해놨다. 

나중에 우리가 죽으면 아빠,엄마 생일 기억하지 말고 죽은날 기억
 하지 말고 Mather's day하고 Father's day  에 우리를 기억하라고
 특별히 줄거웠던일 기억하라고...
 그리고 두 날중 한번은 꽃을 가져 오라고...지금 생각하니
 이것도 욕심인것 같다.   타주에서 살면서 비행기타고 묘지보러
 오겠는가?   이 말도 기회봐서 취소시켜야겠다. 

지금부터 10년전, 나는 50대 초반에 stroke이 왔었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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