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나는 이거 된다고 본다 며칠 상심에 빠진
그녀가 지구에 나타난 거지
혜성처럼
그녀의 궤도 3일
자기 궤도를 돌며 지구를 찾은 거지
그녀가 멀리 갈지도 모른다 사라지면 어쩌느냐
나는 알고 있지 그녀라는 별은 궤도 주기가 삼일 이라는 것
지구를 사랑해서 지구를 떠나지 않을 거란 것
나는 이별의 천체를 관측하는
난 천문학자 거든...
삼 일 만에 지구를 찾은 해피성은 긴 꼬리를 늘어뜨리며
사람들의 엄지와 댓글의 환호를 받으며
뜨는글을 씹어 먹어버릴 거야
무심히 이랬으면 좋겠어
아이고 이것들아 ~ 좋은 건 알아가지고
있을 때 잘해 ~~
그러면서 씽긋 웃으면 좋겠어
76년 주기로 지구에 온다는 혜성이 있어
이제 난 그 혜성을 볼 순 없겠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릴 자신도 없고 ...
뭐 말을 해
말 안해도 우린 다 아는데
말이 안된 말들이 마음이 되고 그마음이 전해지는 사람이 친구가 되는거지
안나님 마음 알것 같아
그러니까 친구지~~
농담이 아녜요.진짜루.
고마워요.뭐라고 말하기가,
모르겠어요.
존경은 별루야
친구해 !!!
아니아니,친구안되요.
너무 넘치는 그대라서 안되겠어요.존경할께요.
친군데 뭐
욕두 해도 돼
안나는
ㅎㅎㅎ
시처럼 살아서,
그대는 행복하겠다.
그리고 조금 불행해도 쉽게 슬픔이 되진 않겠다.
나두,
그랬음 좋겠다.
오늘 문득 그대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들었다.
반말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ㅋ
고백을 쉽게 받아줄꺼라 생각은 마
며칠간의 시간을 줘 고민 해 볼께
나는 그럼 히히히힝 푸르르르릅 이럼되는거네
내가 좀 야색마 스럽긴 하지
아아 오타토타 야생마 생마~~
어서 타요 말안장 없어도 안나는 태워줄께
해피님이랑 루시아도 타요
개미도 데려 오구
자~~~다들 머리 풀고 말은 또 머릴 풀러야 제 맛이거등
달려 봅시다아~~~
하도 안읽어서 옮겨왔어요.
제가 님을 왜 좋아하는지 알게 됐어요.
나,말이잖아요. 근데 나두 별이에요.
나는 어딜가든 이로케 말하고 다녔어요.하나님의 별 박윤경이라고. 그런데 별을 찾고있는사람을 봤어요.자기별을 찾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번뜩했어요.제가 좋아하는사람이거든요.그사람이.
페가수스,제가 늘 올려다보던 별자리에요.
근데 그 페가수스가 날개달린 흰말이에요.음..아주 신비로운 별자리에요.스토리도 딱 그와 닮았어요.아주 거칠고거친데 안장을 씌워주는 사람만이 탈수있대요. 천사의말이에요.천국의 말이고.
그대의 별자리는 처음부터 페가수스에요.
물을 마시러 내려왔다가 나를 만난거에요.
짝짝짝짝,
맘에 안들어해도 나는 행복해요.
나한테 그대는 페가수스니까.
아...내가 교회간 사이에 늘 일이 벌어져.
진짜 므흣하다 그대들,
쪽쪽쪽쪽쪽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기여이 ~
전 삼일만에 돌아가고 싶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렇쵸~ 각자의 궤도를 지키고
남의 궤도에 침범하지않기
그것만 지키면 지구는 늘 평화롭겠죠^^
누가 누가 우리 해피님 건들였음?
델꼬와요. 누가 바쓰끼야인가?
시인이고 천문학자인 바쓰끼야가
그랬어요? 이루와 이루와
불러놓고
지나가기.
지나갑니다~
역시 당신의 꼬리는 아름다웠습니다 !!
돌아온 걸 환영해
이제 날 뛰어봐~
이 초원을 다 짖밟아 버려
돌아온 것 축하해요
고마워...
저는 그대를 울리고 그대를 웃길 겁니다
쿄쿄쿄
내가 그랬다 내가
그리고 내가 내가 무릎이 닳도록 빌고 델꼬 와따요
이제 죽어도 못 보낸다!!
본놈에 빵 ~ 터졌네요.
네~ 괜찮아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 애써주시다니요.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하나 싶네요.
정말 모두모두 감사해요~^^
이제 괜찮죠?
나는 그냥 본놈~쿄쿄
빛에 속도로 뛰었는데
그걸 또 보시다니
뛰는놈 위에 나는놈~ ㅋㅋ
아 아까 산을 막 뛰어 다니던 그 여자?
봤네 봤어
우석님~ 헬리캠 피해 다니르라 막 뛰었더니
땀이 뻘뻘~
덕분에 운동 잘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