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반가운 날

솔립
솔립 · 삶의 힘듦을 덜기 위해 글을 쌓다
2022/07/08
제가 사는 지역에는 드디어 비가 오고 있네요. 여름에 비가오면 습해서 싫긴 한데, 그동안 너무 안왔더니 비가 반갑네요~

갈수록 가뭄도 심해지고, 물이 없어서 농업 쪽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비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 막막해요...

비가 이렇게까지 안 오는 것도 환경 오염의 탓인가 싶기도 해요. 사실은 이토록 더운게 사람들이 에어컨 틀고,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서 그런건데...그걸 생각하면 에어컨을 되도록 틀지 않아야하는데... 더운 거는 절대 못 참으니 에어컨을 틀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참 간사하죠?

에어컨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안 트는 게 아니라 전기세 때문에 트는 건데... 그걸 생각해도 인간은 참 인간밖에, 당장의 손해만 보는 것 같죠... 차라리 전기세를 무작정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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