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100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29
1. 드라마 '나의 해방일기' 시청한거 칭찬해:)
얼마전 유투브를 통해 드라마 소개영상을 보았다. 썸네일에 "날 추앙해요"라는 문구가 보여 순간 뭐지? 싶었다. 그도 그럴게 드라마 소갯글에 추앙이란 단어를 사용한건 처음봐서 오랜만에 드라마를 찾아보았다.
알고보니 드라마 "나는 아저씨"와 동일작가분이 쓰신 작품이였다. 앞의 드라마를 시청한 적은 없지만 티비 채널돌리다가 한번씩 스쳐보면 뭔가 피폐하고 삶의 이면을 드러낸 느낌이 물씬 풍겨나왔었다. 주변에서도 여러 좋은 얘기가 들렸던 작품의 작가님이 쓰신 드라마라니 더 흥미가 생겼다.
그렇게 시청한 드라마인 "나는 해방일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한편의 문학책을 보는 느낌이었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책이 연상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상깊게 보았던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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