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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2/20
100세 시대에 34년 사셨으면 아직 한참 남았는걸요 ^^ 믿었다고 생각했던 인연도 어느 순간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고, 무심했던 인연이랑 어떤 계기로 절친되기도 하고 인연은 정말 묘한 것 같아요. 어느 인연은 노력 안해도 남는가 하면 어떤 인연은 챙긴다고 했는데도 작은 일에 맘 상해서 등을 돌리기도 하더라고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다가올 인연에 대해서 소망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만남이 힘들긴 하지만 관심 분야가 있으시다면 오프 모임 참석해보시는거 어떨까 싶어요. 저는 최근에 그림 공부하러 화실 다니기 시작했어요. 불어도 좀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도 나가볼까 싶기도 하고요. 얼룩소도 활성화되면 얼룩소 모임도 만들어서 만나면 좋을듯한데 가능해질지 궁금하네요. 글 읽다보면 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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