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2/26
자연스럽다.에서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이어 쓰기와 관련지어 다시 말하자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겠죠? 오늘 서우님의 머리 속에 글감이 자연스럽게 등장하지 않았나 봅니다.

네, 그럴 때가 있죠! 분명 있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모든 게 술술 풀리고 비단 글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의 전개  역시 아주 자연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서우님과 저처럼 작각도 아닌 이들이 그러할 진대, 프로 작가들은 이럴 때 어떤 기분일까요?^^;;

무척 고통스러운 순간의 연속일 듯 싶습니다. 글을 쓰지 않으면 밥벌이가 안 되고, 경제적 수단을 넘어 창작이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없으니 더 힘들 테죠.

서우님, 오늘처럼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은 날 역시 그 자체로 의미 있을 거예요.^^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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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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