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뭐때문인지 너무 정신이 없다
사무실 이전으로 이사준비한다고 한동안 바빴고,,,
오늘에서야 얼추 정리하고 자리를 셋팅하고 앉았는데, 근무환경이 이전보다 안좋아져서 슬프다
 
원래 지난주에 친한언니랑 등산을 하기로했는데,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전화 준다던 언니는 연락이 없었고 ㅎㅎㅎ
아쉬웠는지 이번주 토요일날 한번 더 가보자고 한다.

간월재라고~ 일명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곳인데
가을이 되면 억새풀이 가득해서 경관이 멋진곳이다.
지금가면 초록초록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며 가보고싶다고 했다.
등산까진 아니고, 평지에 길이 좋은 산책코스같은 길이라 가보기로~~

토요일은 새벽등산을 다녀오면 하루끝일것같고....
일요일은 침실벽이랑 아이방벽에 페인트칠을 해 볼 예정.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망치지않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