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응징한 요즘 미국인들 🍔 소비심리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 <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2024/05/24
요즘 패스트푸드 가격에 대한 미국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분노하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응징까지 했다고 하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Tiktok @natalienuernberger 요즘 패스트푸드 가격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영상들이 소셜 미디어에 많이 올라왔다


  1. 도대체 얼마길래? 💵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맥도날드 빅맥 버거 세트의 가격은 많게는 18달러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는 약 2만 4천 원 정도. 같은 메뉴가 한국에서 대략 7천 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정말 비싸긴 합니다.
©️Sam Learner @X 휴게소 맥도날드 세트 메뉴 가격이 18-19달러라는 제보
ABC news 리포터
Customers may have hit a breaking point. They are just saying, “Nope, too expensive.”
소비자들이 이제 한계에 도달한거죠. 그들은 “안 사. 너무 비싸”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틱톡커 @engineerleen
I joked that this was fine dining now because I might as well go at a sit-down restaurant and be served.
저는 이건 이제 고급 음식점이라고 농담을 했어요. 차라리 일반 음식점에 가서 서비스를 제대로 받는 것이 낫죠.

2. 왜 패스트푸드만 갖고 그러지? 🍔🍕
그런데 미국 물가가 패스트푸드만 오른 것은 아니죠. 외식비가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고, 특히 팁을 줘야 하는 음식점들은 외식 한 번에 몇십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미국인들은 왜 유독 패스트푸드 가격에만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까요? 바로 미국 문화와 역사적 배경 때문입니다.

일단 뉴스 앵커들이 맥도날드를 지칭하는 단어가 특이하다는 것을 알...
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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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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