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상
이응상 · 글쓰는 요식업 종사자
2023/11/21
앞의 글을 보고 나서 우리나라의 의료격차가 크다는 사실을 다시 느낍니다. 서울과 지방 사이, 인기과와 비인기과 사이....

이미 지역간 의료격차를 쓰신 분이 계셔서 저는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벌어지는 격차를 간단히 써보렵니다.

몇 년 전부터 병원과 의사들 사이에서 이런 소식이 들렸습니다.


2023년 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도 소위 '인기과'로 알려진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재·영'(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은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응급의학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비(非) 인기과'는 또 다시 고배를 맛봤다. 특히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고전하던 비인기과 중 소청과는 역대 최저 지원율을 기록하며 바닥을 찍은 반면 하락 곡선을 그리던 비뇨의학과는 반등에 성공하며 올해는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았다. - <서울 대형병원으로 쏠리고 인기과로 몰리는 전공의 지원자들> (청년의사, 2022.12.8.)

2022년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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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프로그램 '꿈꾸는 만년필' 5기 / 시집 '마음을 쓰다' 저자 비수도권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장애, 미디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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