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지예빈
2021/11/03
겨울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뜨겁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11월이네요! 아침저녁으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구나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요ㅎㅎ 제 글을 읽어주신 얼룩커님들은 아시겠지만 전 손으로 하는 취미를 좋아합니다. 날이 추워지니 복실복실한 뜨개질이 하고싶더라고요. 목도리나 모자를 뜰 수 있는 뜨개질은 겨울의 특권이죠! 또,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도 땡기기 시작했어요. 1000원에 세 마리하는데 예전에 비해서 마릿수가 줄어들어서 속상하네요ㅠㅠ 얼룩커님들은 겨울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성희
성희 · 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2021/11/03
답글: 겨울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생활/사건사고+4
군고구마요!ㅎ 20대때 겨울이되면 집에가는길에 꼭 군고구마 장사가 있었어요 2천원 3천원어치 사서 먹는 그맛은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ㅠㅠ 지금은 집에서 오븐에 구워먹지만 그때 그맛이 아니에요ㅠ 아 그립다 그때그 고구마맛과 내 20대시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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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 사람사는 이야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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