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지낸 가족에게 부담을 느끼다...

평범한 20대
평범한 20대 ·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지내는 사람
2021/12/10
안녕하세요 이번에 경찰무도학과에 들어가게된 대학생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경찰 준비할 마음이 없었는데 갑자기 할머니와 아버지가 우리 손자,내 아들 경찰한데요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죠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마음 엄청 무거웠습니다 내가 경찰을 해야하나? 라는 마음에.. 저는 전혀 예상도 못한 일이라 혼자 부담을 갖게 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누구는 생각하겠죠 그럼 그 과에 뭐하로 들어갔냐 라고 하겠죠 팩트를 말하면 저는 공부를 못해서 그나마 경쟁률이 낮은 이 과을 결정한겁니다 제 부모님은 무조건 대학에 나와야 한다는 마음이라 제가 어쩔 수 없이 간겁니다 지금은 몇개월이 지나 경찰 얘기가 묻혀진 상태긴 하지만요   그 짧은 시간까지만 해도 심적으로 가족에게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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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들과 다를거 없이 똑같은 시간에 사는 평범한 20대에 이야기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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