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0/28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주변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열에 여덟아홉은 어쨌거나 결론은
시댁은 시댁이라고들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 중 한명이 시댁에 대해 좋게 이야기를 하면 많이들 
놀라워 하는게 현실이드라구요.

어릴적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그동안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혼 후 시댁과의 
어른들 관계에 덜컥 겁부터 나는게 사실입니다.
시댁 친정 구분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는 좋은 관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아이를 위해서 뿐만아니라 남편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런 관계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사람관계가 제일 고되고 정답이 없다는걸 알기에 어려운 일인건 맞는것같아요ㅜㅜ 
그래도 미혜님처럼 노력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한것같습니다. 주변에서의 말은 신경쓰지마시고
지금처럼 즐겁게다니시면 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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