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1/11/18
오늘 미혜님 글을 읽으며 계속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희가 어릴때만 해도 성은 금기처럼 여겨지고, 교육을 받지도 못했죠.

하지만 성교육은 어릴때부터 구체적으로 해야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 구성애씨에게 직접 부모 성교육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저도 그 틀을 깨지는 못했지만, 이제 사춘기에 다다른 아들과 언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요. 둘째에게도 반드시 교육을 해야되고요.

성은 피하고 말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잘 알고, 더불어 나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던져주신 주제와 글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미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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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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