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1.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채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할 일도 많고 신경쓸 겨를도 없어서 잊고 있던 중에, 마침 코시국 시작된 시기와 거의 같은 시기에 sns 알고리즘에 비건 레시피나 비건인 셀럽들의 소식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던 저는 비건을 지향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전과는 꽤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거니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저도 그 중 하나인 것 같네요.
2. 회식이 줄거나 없어졌어요.
1번과 연결되는데, 비건을 지향하다 보니까 주로 고깃집으로 가는 회식이 상당히 불편하기 시작했고, 애초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는, 기쁘지 않은 회식 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8
팔로워 22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