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에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by 꽃들에게 희망을

강탈 · 긍정뉴스를 소개합니다

2022/03/20

요즘 같은 시대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같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실망해도 실망하지 않은 척 피곤해도 피곤하지않은 척 이런 척들이 싸여가면서 온전히 나의 생각과 마음을 털어놓을 곳은 점점더 줄어들고 그걸 어디에다 하소연 할수도 없는 것 같다 우리는 언제나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관계가 언제나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그런척을 할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것 같다 기쁨을 공유하는 것은 많은 매체가 있지만 인스타 sns 카카오톡 하지만 슬픔을 공유할곳은 없는 것 같다 왜 냐 하면 나의 아픔이나 생각들이 남에게 약점으로 돌아갈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더욱더 아픔을 공유할곳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아픔을 공유할곳 그곳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온전히 모인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는 사회에 대한 도피처가 많지 않다는 반어법적인 말이 되기도 한다 사회에 대한 도피처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한편 으로는 사람들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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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 꽃들에게 희망을

2022/03/20

답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에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생활/사건사고+4

슬픔을 공유할곳은 없는 것 같다
왜 냐 하면 나의 아픔이나 생각들이 남에게 약점으로 돌아갈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네요..
그래서 마음 아픈 분들이 여기 얼룩소에서 털어 놓으면 진심으로 다독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기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